• 2022. 12. 7.

    by. 다로파

    요즘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신체의 건강함은 물론이고 피부의 건강함에도 관심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겨울철에는 신체보다 피부의 건강함에 신경을 더 쓰게 되는데 피부의 노출은 덜하지만 건조한 날씨 때문에 얼굴뿐만 아니라 손, 발 등의 피부에도 더 신경을 쓰게 되는게 사실이다.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보습을 충분하게 해 주거나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에는 선스크린을 바르는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음식의 섭취를 통해서도 피부의 건강함을 도울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음식들에 대해 몇 가지 소개를 해보겠다.

     

    ● 토마토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그 농도가 높으면 피부의 매끈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토마토에는 이 라이코펜이 풍부하다고 한다.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도 좋다.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출출할 때 챙겨 먹는다면 피부와 신체의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

     

    ● 커피

    흔히들 카페인을 생각하면 몸에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평소에 카페인을 줄이려고 하는 편인데 카페인이 비흑색종 피부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물론 카페인의 과한 섭취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하루 한 잔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신 사람은 비흑색종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10%까지 낮아졌다고 한다.

     

    이것은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에서는 효과가 보이지 않았다고하니 하루에 한 잔 정도는 커피를 마시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참치

    참치에는 많이들 들어본 오메가-3가 풍부하다. 특히 이 오메가-3에 있는 EPA라는 성분이 피부의 팽팽함을 지켜주는 콜라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때문에 참치를 먹게 되면 노화 방지와 피부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참치뿐만 아니라 고등어, 삼치, 정어리 등 이러한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들은 피부 건강과 심장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일주일에 2회 정도 섭취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 EPA - 에이코사펜타에노산으로 오메가-3 지방의 한 종류

     

    ●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자외선에 의해서 생기는 유해 산소를 제거해줌으로써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브로콜리를 평소에 먹기 어렵다면 시금치도 좋은데 시금치에는 비타민C 함량이 60㎎/100g으로 이는 오렌지보다 많은 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시금치에는 루테인이 풍부하여 피부를 보호하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건강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먹거리는 다양하다. 위에 몇 가지만 보더라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은 신체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제품이다.

     

    즉 몸에 좋은 음식은 신체뿐만 아니라 피부, 크게 본다면 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음식도 건강하게 챙겨 먹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