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2. 15.

    by. 다로파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고 몸을 점점 더 웅크리게만 되고 있다.

     

    겨울철이 되면 두꺼운 옷들로 몸을 감쌀 수 있어서 그런지 운동은 소홀히 하게 되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먹는 양은 또 늘어만 가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체중은 증가하게 되고 자기 관리에도 무뎌지게 되고 있다.

     

    마냥 날씨 탓만 할 수도 없다. 겨울철에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따뜻한 봄이 왔다고 해서 다시금 운동을 시작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시기에도 늘어지지 않고 일상생활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생활 습관을 소개해 보겠다.

     

    ● 몸 상태 체크

    건강 관리에 소홀히 하게 되는 비시즌? 기에 먼저 몸 상태를 체크해보자.

     

    의자에 등을 곧게 펴고 앉은 상태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10회 빠른 속도로 반복해보자.

     

    만일 26초 안에 이 동작을 해내지 못하면 건강상태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므로 생활 습관의 많은 개선이나 활동량의 증가가 필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 런지 혹은 스쿼트

    런지나 스쿼트를 1분 동안 쉬지 않고 진행해보자. 상당한 운동 효과가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스쿼트는 올바른 자세로만 한다면 무게를 가하지 않아도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꼭 수행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계단 오르기

    말 그대로 계단을 1분 동안 쉼 없이 올라가 보자. 속도는 자신의 숨이 헐떡거리는 수준으로 하루 3회 정도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속도가 익숙해진다면 점점 속도를 내면서 나중에는 뛰어 올라갈 정도의 심폐 기능이 향상되어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 달리기

    비슷한 맥락으로 1분 동안 생각 없이 달려보자. 매일같이 1분만 달려도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어 골밀도의 손실을 약 4년은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 청결한 손

    손은 잘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잘 말린 상태로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한다. 손이 젖은 상태에서는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손 씻기부터 건조까지 신경 쓰도록 하자.

     

    ● 식사 중 1분 쉬어가기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 역시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만약 처음에 이러한 습관을 들이기 어렵다면 음식을 절반 정도 섭취했을 때, 1분 정도 쉬었다가 먹어보자.

     

    자신의 포만감 정도도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식사 습관 개선에 있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 취침 전 가글

    취침 전 가글은 그냥 단순히 물을 이용해서 가글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가 숙면을 취하게 되면 입 안이 상당히 건조하게 되면서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므로 취침 전에 간단하게 가글을 통해 입안의 청결을 유지해주자.

     

    정말 단 1분의 투자만으로도 생활 습관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좌식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현대인들에게 의자에 앉아 있는 가장 좋은 자세는 없다고 한다.

     

    업무에 열중해 있거나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 1분만 일어서서 걸어주거나 그냥 단순히 일어나 있는 것도 좋으므로 조금만 신경 써서 건강을 지키고 더 성장해서는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