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8. 2.

    by. 다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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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은 장민호.

     

    1977년생인 그가 비교적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긴 무명생활 속 꿋꿋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장민호는 1997년 데뷔해 보이그룹 ‘유비스’와 발라드 그룹 ‘바람’으로 활동했지만, 모두 팀이 해체되는 시련을 겪어야 했다.

     

     

    당시 수입이 없던 장민호는 수영 강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2년 3개월간 강사 생활을 했다고 한다.

     

    이때 그는 월급 60만 원을 조금씩 모아 인생 첫 자동차 마련에 성공하기도 했는데, 이 같은 사연을 한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렇다면 오늘은 장민호가 무명생활에 구매한 자동차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제공: 모빌리티 TV

     

    그는 과거 그룹이 해체된 후 학비를 벌기 위해 수영 강사로 활동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장민호는 400만 원대 중고 자동차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학비 대고 남은 돈으로 자동차를 마련했다. 

     

     

    녹색 경차였다”라며 “그걸 본 친구들은 시금치라고 놀렸다. 어릴 때 시금치 타던 그때가 생각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시금치로 놀림받았다고 말한 장민호의 자동차는 바로 대우자동차(현 한국 GM)의 ‘마티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