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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 실외는 물론이고 실내에서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겨울이 되면 몸은 움츠러들게 되고 활동량도 적어지게 되는데 이처럼 겨울철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여의치 않거나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됐을 경우를 대비하여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식사 시간에는 식사에만 집중하자
식사 시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시청하는 등 온전히 식사에만 집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식습관을 가지게 될 경우에 자신이 언제 포만감을 느끼는지 알지 못한 채 과식을 하게 될 경우가 많다.
식사를 할 때에는 식사에 집중하면서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보다 정확한 포만감의 시점을 알 수 있게 되므로 과식을 방지할 수 있고 건강한 식사 습관을 가질 수 있다.
◆적정 섬유질을 섭취하자
섬유질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식이섬유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특히 배변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는 이 식유섬유는 소화는 안되지만 우리 몸의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섬유질은 채소나 과일, 해조류, 버섯 등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은 38g, 여성은 25g의 하루 권장량을 추천하고 있다.
섬유질을 먹게 되면 포만감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어 하루 적정량은 꼭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식기 사이즈를 줄여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포만감을 느끼는 시점을 잘 모르기 때문에 눈앞에 음식이 있다면 계속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실상은 우리가 양이 좀 적게 식사를 했다고 느끼는 때에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점을 이용해 자신의 식기 사이즈를 조금 줄여보는 것 또한 건강한 식습관이 될 수도 있다.
◆수분 섭취하기
수분의 섭취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물론 이러한 수분조차도 너무 과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하루 권장량인 2.0L의 수분 섭취도 힘든 수준이기에 꾸준한 수분 섭취를 강조하고 싶다.
특히 섬유질의 음식과 수분을 함께 섭취한다면 다이어트에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커피나 음료는 자제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자
출출하다면 탄수화물의 섭취는 자제하고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려보자. 물론 단백질도 우리 몸이 약 3~4시간당 30g 정도만 섭취가 가능하므로 한 끼당 30g의 단백질 섭취를 권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칼로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태울 수 있는 효과가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좋은 식습관과 함께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