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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보자는 당시 상황을 위키트리에 알렸다.
제보자는 "제주도 맛집 숙성 고깃집 관계자가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소유 따로, 임영웅 따로 올렸다. 모두 같은 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같이 온 거냐는 팬들의 댓글 문의 폭격에 소유 사진만 삭제하고 뒤늦게 문의하니까 다른 일행이었다고 말을 바꿨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제보자는 "정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굳이 말을 바꿀 이유도 사진을 삭제할 이유도 없을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그전에도 둘이 목격담 뜬 것도 사진이 없어서 뜬소문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제주도 (음식점) 사진을 보니까 뭔가 있는 게 확실한 것 같다. 둘은 '뽕숭아학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열애설을 지핀 사진은 두 장이다.
해당 음식점 관계자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은 캡처돼 SNS와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임영웅, 소유와 각각 음식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음식점 관계자 옷차림이 똑같아 같은 날 촬영된 사진으로 추정된다. 촬영된 시간도 비슷해 보인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이 해당 음식점을 같이 방문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임영웅과 소유의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 열애설과 무관한 사진일 수도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다.
열애설을 지핀 해당 사진과 관련해 소유 소속사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 소속사 관계자에게도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다음은 임영웅·소유 열애설을 지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