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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에 췌장암 판정 받고 펑펑 울었습니다.
췌장은 하루 250mL 정도의 췌장액을 분비해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을 소화시키는 외분비 기관이자, 인슐린, 글루카곤과 같은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몸에서는 소리 없이 일하는 고마운 장기다. 그러나 췌장암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주변에 나타나기에 전조 증상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이 공포의 대상인 이유 췌장암은 매년 한국인에서 약 1만 명 중 1명 꼴로 진단되지만,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30% 정도다. 심지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해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미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흔한 암종으로는 남성은 전립선, 폐, 대장암이고 여성은 유방, 폐, 대장암 순으로 꼽혔다. 그러나 사망률이 높은 암은 췌장암이 될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