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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이것' 복용 중이라면 특히 더위에 조심하셔야 됩니다.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밭일 등 야외활동을 하다 숨진 노인들도 점점 더 늘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 고혈압·당뇨병 등 환자, 면역력과 체력이 뚝 떨어진 노인, 야외 근로자 등은 모두 폭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미국 의료법인 ‘마인디드(Minded)’ 최고의료책임자(CMO)인 크리스틴 길 박사(정신과)는 “우울증 치료제 가운데 일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삼환계(tricyclics) 약물 등 두 가지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특히 폭염, 열파에 취약하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건강포털 ‘더 헬 시(Thehealthy)’와의 인터뷰에서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우울증, 불안, 강박장애, 외상 후스트레스장애..